【오산인터넷뉴스】오는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오산농업협동조합 박원진 후보는‘2022년도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달성’이라는 현수막 및 동영상을 게시, 유포한 상대 후보를 허위사실유포죄로 오산경찰서에 고발장 및 오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위법행위 신고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상대 후보는 조합장 선거 바로 전‘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라는 현수막을 오산농협 10개 본·지점 및 사업소에 내걸고, 선거 홍보 영상 등을 통해 유권자인 조합원들에게 마치 오산농협이 유일한 전국 1위라는 인식이 들도록 표기하였다”면서 “이는 조합장 선거 당선을 목적으로 한 허위사실유포이며 조합원들을 농락한 행태”라며 고발사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