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3.1절을 시작으로 가정의 달인 5월까지 봄철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18년~’22년) 4계절 중 경기도의 봄철 화재 발생은 상대적으로 높고, 대형화재 발생 빈도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또한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며 임야(산불·들불), 야외·도로 등 실외 화재 발생 건수가 매우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