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보성군의회 이춘복 의원은 지난 제293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보성군에 보릿짚 영농부산물의 효율적 처리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이춘복 의원은 “보릿짚은 퇴비화를 위해 토양 속에 섞고 여러번 갈아엎는다고 해도 농업용수를 공급하면 잔재물이 떠오르고 보릿짚 부숙에 따른 유기산과 가스발생 등으로 모내기 이후 벼 뿌리의 활착지연을 유발하여 많은 농가가 이런 방식을 기피하여 손쉽고 처리가 빠른 영농폐기물 소각을 관행적으로 하게 된다”면서 소각행위는 폐기물 관리법에 따라 농민들이 지도 단속을 당하는 등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다고 발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