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아밋 쿠마르(Amit Kumar) 신임 주한 인도 대사와 만나 경기도와 인도 간 인적 교류와 반도체, 전기차 등 미래 신산업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한 인도대사 면담

김동연 지사는 7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아밋 쿠마르 인도 대사와 만나 “인도와 통상 투자, 인적 교류에 관심이 많다. 경기도는 청년 수백 명을 해외로 보내 다양한 경험을 쌓게 하려고 하는데 우리 청년들이 앞으로 인도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인적 교류 확대를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