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지난달 전라남도, 목포시와 함께 고용노동부 ‘2023년 지역고용위기 대응 지원사업-조선업도약센터’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3월 6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목포지청에서 열린 약정서 체결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고용위기지역 지정 종료(‘18.5.4.~‘22.12.31.)에 따른 충격을 완화하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조선업 구인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12억 5천만원(국비 10억원)을 투자해 올해 12월 31일까지 대불산단 등 전남 조선업체에 400명 취업을 목표로 종합 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