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교황청에서 근무하거나 거주하는 고위성직자들의 임대료 감면 및 면제 특혜를 폐지했다.

교황청 홍보매체 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평신도 출신 교황청 사도좌재무원 장관 마시미노 카발레로 레도(Maximino Caballero Ledo)와 논의한 뒤 교황은 교황청 기관이 소유하고 있는 건물에서 임대료를 면제받거나 낮은 임대료를 지불하고 거주 중인 고위성직자들에게 주어지는 특혜를 폐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