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맞았던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국회 도서관에서 진행한 ‘10.29 이태원 참사 독립적 조사기구 특별법 왜 필요한가’ 토론회에서 “아쉬웠던 것은 기간이 너무 짧아 꼭해야 할 대목만 짚고 갔다”며 “한두 달 예비조사를 하고 문제를 따져야 개선 방안이 제대로 나왔을 텐데 예비조사와 본 조사를 섞다 보니 대안을 만들 시점이 부족했다는 게 국조 하는 내내 마음에 걸렸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유가족들을 행해 “미완의 국조를 끝낸 국조 위원장으로서 죄송하고 제대로 된 후속대책이 시급히 말들어 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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