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책의견·정치행동 그룹 `더좋은미래` 강훈식 대표를 비롯한 소속 의원들이 지난해 11월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발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내 최대 의원 모임인 '더좋은미래(더미래)'가 8일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무더기 이탈 사태 이후 당 내홍과 관련해 "당이 분열 위기에 이르렀다"며 "이재명 대표가 당의 불신 해소와 혁신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더미래의 입장을 이 대표에게 전달하기 위해 오는 15일 오후 3시 이재명 대표와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