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규모를 1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지원 조건도 완화해 지역 유입과 정착을 촉진한다고 밝혔다.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은 전남도가 2021년부터 전국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내 거주 조건을 1년 이상에서 6개월 이상으로 단축하고 사업비도 지난해 대비 12억 원 증액해 부부 5천 쌍을 대상으로 각 200만 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