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시장 강기정)는 봄철을 맞아 산불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지역에는 최근 10년 동안(2013~2022년) 34건의 산불로, 총 3.87㏊의 산림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연간 산불의 47%가 3월과 4월에 집중됐으며, 특히 3월에 최다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