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했던 관내 ‘경로당 무료급식’ 사업을 이달부터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과 결식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3년 만에 재개하게 됐다. (사)대한노인회 광주 동구지회에서 무료급식 전반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고, 동구지역자활센터가 중식 제조·배달 업무를 각각 분담해 내년 말까지 공동 위탁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