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난 바그너그룹의 죄수용병]

1년이 넘게 지속되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동부 돈바스에서의 승리를 통해 전세를 새롭게 장악하려던 러시아의 계획이 물거품이 될 처지에 놓였다. 뉴욕타임스(NYT)는 7일(이하 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격전지 바흐무트에서 러시아 측의 공세를 주도해온 용병단체 바그너 그룹이 병력 고갈로 전력 한계를 노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