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최근 경남 합천 등 연이은 대형 산불로 지난 3월 8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4월 30일까지 56일간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기존 읍면 상황 근무에 더해 실과소 전 직원 1/4 비상근무를 확대·편성 운영한다.
군은 산불 비상근무 확대를 통해 대형 산불 등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산림연접지 내 소각행위 단속 등 평시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산불 발생을 사전 예방하는데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단순 실화라 하더라도 행위자에게 과태료 부과, 형사고발 등 강력한 처벌을 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