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보성군은 지역 작가인 예닮 이화영 씨가 프랑스 파리 르살롱(LeSalon)전에서 특별상(mention)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파리 르살롱전은 1570년 루이14세 이전부터 시작돼 45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세계 화가들의 등용문이다. 우리에게 친숙한 이름인 에주아르 마네, 에밀졸라, 모네, 쿠르베, 르누아르, 밀레, 로뎅 등도 르살롱전을 통해 위상이 높아진 유명작가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