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해경은 지난 9일 짙은 안개 속 야간 운항 중 방향을 잃은 어선 2척을 안전하게 입항시켰다고 10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9일 18시 57분께 신안군 압해도 송공항 인근 해상에서 어선 A호(0.9톤, 연안복합)가 입항 차 운항하던 중 해상 시정이 악화되어 위치확인이 어렵다며 목포해경에 도움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