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군의회(의장 왕윤채)는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립호국원 전남 장흥군 설치’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7명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군 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전국 8개 도 단위 광역지자체 중 전라남도만 국립호국원이 없는 유일한 곳이며, 광주·전남 지역 내 연고를 둔 보훈대상자가 타지가 아닌 고향 지역에 안장될 수 있도록 전남 장흥군에 국립호국원 설치를 강력히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