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연천)=이윤기 기자] 연천군이 사이클팀과 독립야구단을 적극 지원, 눈에 띄는 성과를 올리면서 지자체의 비인기 스포츠 분야 활성화 모범사례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사이클팀은 각종 대회에서 선전하며 올해 창단 20주년을 맞았고, 연천미라클독립야구단(연천미라클)은 지난해 창단 첫 우승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창단 20주년을 맞아 전국에서 주목하는 팀으로 발돋움한 연천군 사이클팀과 독립리그 명문구단으로 자리매김한 연천미라클의 발자취를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