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 제2순환도로 지산IC 진출로가 터널과 진출로 간 이격거리가 짧아 일반적 진출로보다 실패율이 최대 8배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구간별 사고건수 예측 분석 결과에서도 최소 9.9배에서 최대 14.3배까지 높아 일반적 진출로 대비 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예측됐다.

광주시(시장 강기정)는 13일 중회의실에서 민선 8기 최대 현안인 ‘5+1’의 하나인 지산IC 진출로 개통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실시한 ‘지산IC 진출로 교통사고 예측 및 위험도평가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