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문병운) 도양119안전센터는 “최근 전남 지역의 오랜 가뭄으로 인해 많이 건조해진 탓에 강풍에 의한 산불 발생이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고흥소방서는 봄철 산불 화재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산불 현장(이하사진/강계주 자료)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산림화재의 60%이상이 2월부터 5월 사이 봄철에 발생하며, 그 원인으로는 부주의(담배불 등 입산자의 실화 ,논 밭두렁 태우기 등)로 인한 발생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