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 정용연 병원장(가운데)과 광주맘수다방 천미선 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등이 사랑의 후원금 전달 행사를 갖고 과테말라에서 수술과 치료를 위해 입원한 둘세 가족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희소성 질환을 앓고 있지만 어려운 사정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한 중미 과테말라 환아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수술과 치료를 받게 됐다.

특히 환아의 딱한 사연을 접한 광주맘수다방 회원들이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치료와 수술비에 써달라며 쾌척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