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경기도가 60세 이상 홀로 사시는 어르신 등 가스 안전 취약계층 3,900세대에 가스 안전장치 ‘타이머 콕·CO 경보기’를 무료로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2023년도 가스 안전장치 보급 사업에 2억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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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머 콕’은 연소기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되거나 주위 온도가 3분간 70∼80℃가 지속되면 가스 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기능을 갖고 있다. 가스레인지 사용 중 깜빡하고 끄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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