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영암군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4일간 왕인박사유적지에서 펼쳐지는 2023 왕인문화축제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몇 가지 변화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첫째, 왕인문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4월 2일(일) 14:00에 펼쳐지는 테마 퍼레이드는 왕인박사가 1,600년 전 도일하여 일본에 백제의 문화를 전파했던 기존 콘셉트에서 변화하여 왕인이 현대로 귀환하여 영암의 찬란한 미래를 선언하는 귀환 퍼레이드로 연출함으로써 신선함을 더하고 퍼레이드 실황을 드론 영상으로 송출하여 공간적 한계를 극복할 계획으로, 모든 관광객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집결지(목재문화체험장)을 지정하여 지역민과 방문객들의 자발적 참여를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