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김효진)는 무등산 깃대종인 털조장나무가 3월 17일 함충재 일원에서 첫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털조장나무는 세계적으로 일본과 한국에만 분포하는 동북아시아의 희귀식물로서 2013년 12월 국민 의견을 수렴하여 수달(동물)과 함께 무등산국립공원의 깃대종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