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23일 새벽 1시부터 3시까지 고속철도 지하터널 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팽성읍에 위치한 수직구 터널에서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인력 38명과 소방차량 9대가 동원되었으며, 한국철도공사 고속시설사업단의 협조를 통해 고속철도(SRT) 지하터널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위한 훈련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