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9년10월15일(현지시간) CNBC `크립토 트레이더`에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출연한 모습. (출처 테라 유튜브)

시가총액 52조원이 일주일 만에 100% 폭락한 테라-루나 사태의 장본인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도피 약 1년 만에 체포됐다. 한때 가상자산(가상화폐) 업계 천재로까지 불렸던 그는 테라-루나 사태로 한순간에 '범죄자'로 전락한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