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나로우주센터 발사지와 다도해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지인 고흥우주발사전망대 일원을 힐링관광지로 새롭게 정비한다.

새롭게 정비될 우주발사전망대(사진/고흥군 제공)

영남면 남열리에 위치한 우주발사전망대는 지하 1층, 지상 7층 구조로 2013년 1월에 개관했다. 이곳은 360도 회전하면서 해안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회전 전망대와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우주도서관 및 VR체험관 등이 조성돼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나 개관한지 10년이 경과해 일부 노후시설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