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해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욱)은 (사)해남다인회(회장 김승계)와 2023년 초의문화제·전국차도구공모전·다도대학 프로그램 공동운영을 위해 지난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남다인회는 1966년 12월 해남화훼클럽이란 이름으로 차인들 스스로의 모임체를 만들었다가 1979년 해남다인회로 단체명을 변경하여 차의 성지를 지킨다는 사명으로 일찌기 선사께서 결함하셨던 일지암을 복원하고 동다송, 다신전, 초의전집, 해남의 차문화 발간, 야생차 단지조성 등 해남차 문화발전을 위해 지역 차인들이 명맥을 유지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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