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목포시의회가 목포시가 편성한 밀키드 지원사업 예산 중 50%를 삭감하면서 지난해 목포시가 시행했던 밀키트 지원사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23일 목포시의회, 목포시 등에 따르면 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위원장 백동규)는 지난해 목포시 관광과에서 운영하다 목포시 보건소로 이관된 밀키트 지원사업 예산 4천300만원 중 50%에 해당하는 2000만원을 삭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