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너그룹 프리고진, 우크라전쟁 손뗀다]

악명 높은 러시아 용병그룹 바그너그룹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손을 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블룸버그는 23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군 수뇌부가 우크라이나 바흐무트에서 전투를 벌이고 있는 바그너그룹에 대해 군수물자 지원을 중단한 후, 바그너그룹의 수장인 에브게니 프리고진이 결국 전장에서 철수할 계획을 갖게 되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