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 햇살을 받으면서 형형색색의 꽃이 피고 있다. 꽃은 사람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고, 휴식과 즐거움을 위한 소중한 자원이기도 하다. 그러한 꽃을 보는 것은 사람들의 미적 감각과 자연으로의 회귀에 대한 욕구를 부분적으로 충족시켜준다.

최근 꽃을 찾는 사람이 많음에 따라 전남에서도 여러 지자체에서 꽃이 아름다운 과수나 가로수는 물론 꽃 자체의 관상 효과를 축제 등에 활용하기 위한 화훼 식재와 연출 그리고 이를 활용한 축제가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