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2023년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 4개소에 30억 원을 지원, 안전한 농산물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친환경 과일과 채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성 대상 지역은 지난해 10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순천시, 담양군, 해남군, 영암군이다. 친환경 과채류 육묘장, 시설하우스, 공동선별장, 저온저장시설 등 친환경 농산물 생산 및 유통 기반시설을 구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