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한일 양국이 강제징용 피해 제3자 대위변제안 발표 이후 후폭풍이 거세다. 양국 정상이 쉽게 관계 복원을 약속했지만 한일 양국에는 갈등 현안이 산적해 있다. 특히 일본정부의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이 대표적이다.
28일 오전 8시 국회 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안민석, 임종성, 윤미향, 양정숙, 도종환, 강민정 국회의원과 유관 기관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사도광산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왜 어떻게 막을 것인가’ 토론회가 열려 이목을 끌었다.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동북아역사재단, 한국학중앙연구원,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실무자들이 대거 참여해 일본 정부의 일방적인 유네스코 등재를 막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유튜브 ‘새날’은 이를 실시간으로 중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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