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교체설이 불거졌던 김성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29일 전격 자진 사퇴했다. 주미대사로 일단 빈자리를 메웠다. 김 실장은 최근 불거진 외교 일정 조율 누락 논란에 사실상 책임을 지고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윤석열 정부 외교·안보라인의 대대적인 교체 작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