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난 국가 상대로 고금리 위안화 장사한 중국]

중국이 일대일로를 내세워 동남아시아나 아프리카 등 빈곤국에 대규모 차관을 제공하며 미국을 넘어 세계 최대의 대부(貸付) 국가 지위를 넘보고 있다. CNN은 2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윌리엄 앤드 메리 대학 내 연구소인 에이드데이터(AidData)의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면서 중국의 대부사업이 전 세계의 빈곤국가에 어떠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자세히 보도해 주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