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제4기 흑산홍어썰기학교 개강을 앞두고 3월 29일 흑산도 신안군수협 흑산지점에서 입학생 25명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흑산홍어썰기학교’는 2020년부터 신안군 관광협의회 흑산지회 주관으로 명절이나 홍어 주문량이 증가하는 시기에 홍어를 써는 인력의 고령화와 부족으로 적기에 공급하지 못하는 문제점 해소는 물론 주민들의 소득 창출을 위한 수산물 판매촉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