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전남 순천시 주암조절지댐을 찾아 가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3.03.31.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50여년 만의 최악 가뭄을 겪고 있는 전남지역을 방문해 "어떤 경우에라도 지역 주민과 산업단지에 물 공급이 끊기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4대 강 보(洑)를 최대한 활용하라며 사실상 문재인 정부의 '4대 강 보 해체' 백지화를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