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낳은 천재 동요 작가인 목일신 선생의 업적, 그리고 대한민국 창극 발전과 동초제를 완성한 김연수 선생의 소리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즐겁고 흥이 나는 ‘목일신 동요교실’과 ‘김연수 판소리교실’을 운영한다.

김연수 판소리교실 운영 광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군은 이와관련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목일신 동요교실 13개교(206명) ▲김연수 판소리교실 4개교(88명)에 지난 13일부터 지도강사를 파견해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주 1~2회 교육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