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녹차의 햇차 수확기를 앞두고 차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차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세계 각지에서 마시고 있는 차의 생산량 중 60% 이상은 완전 발효시킨 홍차이다. 녹차의 연간 생산량은 전체의 20%가 조금 넘는다. 녹차에는 덖음차와 증제차가 있는데, 전 세계에서 마시고 있는 녹차의 약 90%가 중국에서 생산된 덖음차이다.
최근에는 건강 지향성이 높아지면서 미국을 중심으로 말차(분말차)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말차는 커피에 필적하는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다. 커피는 추출해 먹는 데 비해 말차는 찻잎의 분말을 먹기 때문에 커피보다 더 많은 카페인을 섭취할 수 있다. 따라서 말차는 에너지 음료의 원재료로도 사용되고 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