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김산 군수) 해양수산과 불법 어업 단속반은 지난 3일 15시 40분경 전남 무안군 해제면 창매리 매당선착장 주변에서 불법 어업 지도·단속 순찰 중 바다에 빠진 지역 주민 A씨(73세, 남)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구조했다.
A씨가 인근 갯벌에서 고둥을 채취하고 부잔교에서 바닷물을 담던 중 손이 미끄러져 바다에 빠져 허우적거리던 중 다행히 인근에 있던 단속반이 발견해 신속하게 구조했다. 그 덕분에 A씨는 큰 부상 없이 안전하게 귀가했다. 당시 부잔교에는 물에 빠진 A씨 혼자 있었으며 단속반이 발견하지 못했을 경우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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