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는 최근 전국 각처에서 축사화재가 빈발하고 있어 축사시설 화재예방을 위해 관계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축사화재 안전수칙 홍보 전단(이하사진/고흥소방서 제공)

지난 1일 오후1시 40분께 충북 괴산군 사리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돼지 830여 마리가 폐사되는 피해를 입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돼지사육 축사 4개동과 컨테이너 1동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2억9천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