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강기정 광주시장은 7일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을 앞두고 광주를 찾은 볼프강 앙거홀처(Wolfgang Angerholzer) 주한 오스트리아대사와 폴 두클로스(Paul Duclos) 주한 페루대사를 연이어 만나, 문화예술 교류의 물꼬를 텄다.
강 시장은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앙거홀처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와 만나 “서양음악의 고향 오스트리아와 예향 광주는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마음이 닮았다”며 “그동안 오스트리아 예술가가 지속적으로 광주비엔날레에 참여하ㅍ여 오스트리아 예술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는데 차기 행사에는 파빌리온(국가관) 운영 등으로 더 많은 예술가를 광주에서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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