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현)는 지난 6일 영광 한빛원자력발전소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조사는 최근 정부의 원전 확대 정책으로 한빛원전 1ㆍ2호기 가동 중단 계획을 바꿔 수명 10년 연장을 추진함에 따라 안전관리 심각성을 우려하는 도민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원자력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도의회 차원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