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현수 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2023년 참조기양식 산업화센터 건립 사업』최종 사업대상지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2017년부터 참조기 해상 가두리 양식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전라남도, 한국농어촌공사와 공동으로 어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를 극복하고, 영광 특산품인 굴비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굴비산업을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 어업인, 양식업체와 전문가 등이 함께 ‘참조기 양식산업화 센터 건립 계획’을 수립하고 국회의원, 중앙부처 등을 방문 지속 건의하여 준비한 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