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시장 강기정)는 재난 발생 때 신속하고 정확하게 상황을 전파해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 예·경보 체계’를 강화한다.

재난 예·경보시설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문자를 발송하면 마을과 재난위험 지역에 설치된 재난방송시설로 음성 또는 전광판 자막을 통해 표출되는 시스템이다. 광주시는 2001년부터 시설을 설치해 현재 240곳(동구 28, 서구 40, 남구 54, 북구 65, 광산구 53)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