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11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건설 로봇 분야 Eco-System 구축 및 공동 연구 개발’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사진) 삼성물산이 개발한 엑세스 플로어 시공 로봇. 해당 로봇은 반도체 공장이나 클린룸, 데이터센터의 전산실 등에 투입돼 무게 10kg에 달하는 상부 패널을 스스로 움직이며 설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