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남쪽으로 올수록 시야가 밝아지는 느낌이었는데, 광양에 들어서니 꽃들이 반겨주는 것 같다. 광양이 이렇게 아름답고 매력적인 도시인 줄 몰랐다.”

춘천, 서울, 대구, 진해, 전주, 나주, 고흥 등 전국 각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문화기획자 30여 명이 광양에 모였다. 지난 3월 31일과 4월 1일 이틀간 광양예술창고에서 열린 ‘2023 내일의 기획자 어워드(이하 어워드)’에 참석하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