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1일 오후 미시간(디트로이트)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그레첸 휘트머(Gretchen Whitmer) 미시간주 주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9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4조 3천억 원 규모의 해외투자 유치와 청년 기회 확대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그레첸 휘트머(Gretchen Whitmer) 미시간 주지사와 자동차, 신재생에너지 등 전략산업에 대한 혁신 동맹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 지사는 특히 미시간주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미국 기술연구소(HATCI), 부산시가 추진 중인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며 외교사절로서의 역할도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