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는 2006년부터 운영해오던 ‘백운산 자연휴양림 식물생태숲’에 대해 산림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고 방문객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명품 생태체험 공간으로 새 단장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백운산 자연휴양림 내 20ha 규모로 조성된 식물생태숲은 백운배나무, 꽃무릇 등 백운산에 자생하는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산림교육 프로그램이 이뤄지는 교육체험시설 등으로 이뤄져 있어 백운산 자연생태계의 교육장이자 방문객들을 위한 힐링의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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