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2일 도서 지역 거동 불편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세탁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이동세탁 구입 매칭 지원사업」에 선정된 신안군은, 사)신안해상풍력발전사협의체 소속 15개 자회사의 공동 모금을 통해 조성된 1억 7백만 원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 2천6백만 원의 매칭 지원금을 더해 총사업비 2억 3천3백만 원을 확보하며 신규 이동세탁차량 제작‧구입을 추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