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지난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17일 지난 2021년 전당대회 과정에서 불법 정치자금이 오고갔다는 의혹에 대해 "당의 조사라는 것이 수사권이 부여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실효성 있는 조사가 어렵지 않겠냐고 결론 내렸다"며 당내 진상조사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